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올해부터 참여

기사입력 : 2023년01월05일 09:54

최종수정 : 2023년01월05일 09:54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참여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연 최대 7만 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KT CI. [사진=KT]

KT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로 KT 고객은 KT 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이메일 전자 수납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받는다. 더불어 전자영수증은 분실, 보관의 번거로움도 해결하고 환경도 보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지난 10년간 2000만명을 넘겨 탄소배출 5400톤의 감소, 약 18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Green 세상'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RE100'에 가입하는 한편 2050년 완전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KT 전자수납영수증 발급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