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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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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1188억 생산유발효과·9만8411명 취업유발효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4일 민선 8기 산업육성 방향과 분야별 육성대책을 담은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제조혁신 시즌2)를 발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방산·원전·조선산업 분야의 대규모 수주 발생, 원전산업의 새 정부 집중육성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으로 경남 제조업 재도약의 좋은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G-RESTART[사진=경남도] 2023.01.04

제조혁신 시즌2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시점에서 침체된 제조산업의 부흥을 위한 4대 전략(▲산업생태계 확장 ▲미래 첨단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지속 가능 성장 동력 확보)과 34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도는 산업부문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생태계 확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원전·방산 국가산업단지(특화단지) 조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역혁신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정부 건의 및 기획보고서 마련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한다.

원전·방산 국가산업단지(특화단지) 조성(2023-2030년 총사업비 5조원, 200만평)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의 수요 증가와 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기반시설, 연구개발시설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부품 소재 국산화 지원 등의 기능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 특화단지는 2단계로 진행되며, 창원, 김해, 밀양을 수소 저장용기, 기술개발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1단계 수소특화단지(2023-2026, 총사업비 3000억원)를 조성한 후, 통영, 고성, 진주 지역까지 확대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미래형 항공기체(AAV) 등 신성장 미래 첨단산업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도 육성한다.

원전산업 육성방안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제조기술개발과 신 시장 진입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2024~2028, 총사업비 4000억원)이 정부예타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중점산업에 원자력(제조분야)이 추가 지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연구개발(R&D), 기업지원,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할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2023~2027년 총사업비 160억원)도 구축할 예정이며,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에 필요한 기본설계비 2억 4천만 원은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신규 확보한 바 있다.

첨단항공분야인 도심항공교통(UAM)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도심항공교통망으로 각광받고 있고 유수 기업체들이 기술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며, 정부(국토교통부)에서도 2030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 K-UAM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우주항공클러스터, 자동차 부품산업, 고성무인기 종합타운 등 여러 인프라의 이점을 활용해 ▲항로개발과 실증인프라 구축(2023~2027년 총사업비 1000억원)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2023~2025년 총사업비 33억원) 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시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산업인프라[사진=경남도] 2023.01.04

경남의 제조산업을 밑받침하는 소재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고온·극저온·특정극한소재 실증을 위한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사업'(2023~2028년 총사업비 3096억원, 한국재료연구원)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전략소재 국산화에 노력하고 부산, 전남과 함께 신기능 탄성소재 개발을 위한 국책사업(2024~2028년, 총사업비 2304억원, 예타사업) 추진도 준비해 나갈 것이다.

주력산업 고도화도 추진한다.

제조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조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고 국책 연구기관 유치로 연구개발(R&D) 기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방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방안으로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 핵심품목 개발을 비롯한 5대 전략 19개 과제(31개 세부과제, 2022~2027년, 총사업비 1조 8955억원)를 담고 있는 경남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지난해 마련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제조산업으로 전환 방안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1200개(기초 720, 고도화 480)의 스마트 공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힘을 합쳐 자율제조 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사업'(2024~2030년, 총사업비 9500억원, 예타사업)을 추진한다.

뿌리산업, 기계산업, 중소형 조선산업, 자동차, 로봇 산업에도 ICT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 기반의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공정혁신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남은 3만 8000여 개의 제조업체가 기업활동을 하는 전국 3위의 산업규모를 가지고 있는 반면, 연구기관 수와 연구원 수는 이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왔고 지난 2일 경남과학기술원 설립 TF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올해부터는 기본계획 수립, 부처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방산부품연구원(용역비 2억원 확보) ▲수소전문연구기관도 유치해 도내 연구개발 기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원이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신규 반영되었고 올해부터 도내 방위산업을 컨트롤할 정부연구기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의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 규제 강화(2008년 대비 2030년까지 CO2 40% 감축, 2050년까지 70% 감축 목표 설정) 등 탄소중립 산업구조로 전환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다.

친환경 선박 기술인 암모니아 혼소 연료 추진시스템(2022~20'26년 총사업비 300억원)과 같은 저탄소 신기술 개발에 힘써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과 함께 도내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 추진(2022~2031년 11조 3384억원)으로 15조 118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조 554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만 841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경남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서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최근의 방산·원전·조선분야 수주 확대 소식은 경남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며, 제조업 부흥을 통해 경남이 또 한 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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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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