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문희상, 교토삼굴 거듭 강조…"이재명과 당 분리 대응도 포함된 뜻"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신년인사회서 '교토삼굴' 언급해 화제
"아무 소리 못할 순 없어…그 속에서 화합해야"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당내 플랜 B, C를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을 재차 내놨다. 그는 "화합하고 하나로 가야 하지만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민주당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교토삼굴(狡兎三窟)', 꾀 있는 토끼는 숨을 굴을 세 개 파놓는다는 뜻의 사자성어에 대한 속뜻을 설명하면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비해 플랜B와 C를 준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돼 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1.01 hwang@newspim.com

그는 진행자가 '당장 당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게 됐고 한 번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는데 일종의 디커플링, 당과 대표의 분리 대응이 총선 앞두고 전략적으로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온다'고 하자 "그것도 바로 교토삼굴에 다 포함된 뜻이다. 그 안에서 모두가 숙의하고 의논하고 대화하고 이런 중에 얼마든지 극복할 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토삼굴 뒤에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고,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같으면 독재"라며 "민주정당의 기본은 다양성이 인정되면서 서로가 대화 속에서 문제를 찾아가는 것이다. 아무 소리 못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 속에서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는 측면에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느냐'는 질문에는 "여기서 말할 수는 없다"며 "교토는 삼굴"이라고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에둘러 말했다.

아울러 전날(2일) 열린 대통령 신년인사회에 민주당 지도부가 불참한 것에 대해 "저는 청와대에도 있어봤고 여당, 야당 대표로도 있었는데 대통령이 주관하는 행사에 한 번도 안 빼고 꼭 갔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안 간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앞서 민주당은 불참 이유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표 메일로만 참석 통보가 왔고 미리 정해진 일정이 있어 불참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 고문은 "충분히 그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종이로 보냈든 전자로 왔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말했다.

또 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례를 거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힘이 있는 쪽,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게 순서"라며 "그들이 '내로남불'이라고 욕하는 문재인 정부도 되자마자 여당 대표를 싹 (초대)했고, 이 전 대통령도 제일 먼저 부의장을 청와대에 초청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껄끄럽더라도 대화를 시작해야 협치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대화해야 내용이 뭐가 문제인가를 알게 된다"며 "서로가 윈윈하고 상생의 정치를 해야 되는데 서로 죽이기 하면 공멸의 정치가 된다"고 말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