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尹 신년인사회 불참...민주 "'메일 한 통' 통보…방식 이해 불가"

기사입력 : 2023년01월02일 11:46

최종수정 : 2023년01월02일 11: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오전 영빈관서 신년인사회…민주 불참
천준호 "전화 한 통 없이…참석 불가 회신"

[부산=뉴스핌] 고홍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인사회가 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지보두가 모두 불참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메일로 통보가 됐다"며 "초대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불참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행정안전부가 저희 대표 메일로 신년인사회에 초청한다는 메일을 보냈고, 그날 오후 6시까지 회신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회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신년인사회에서 막걸리와 식혜로 건배를 하고 있다. 2023.01.01 hwang@newspim.com

이어 "예정된 일정 때문에 불참한 것이긴 하지만 굳이 피할 이유는 없었다"며 "안타까운 건 야당 지도부를 초청하면서 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로 '띡' 보내고 하는 초대방식은 이해할 수 없었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인다"고 했다.

함께 질문을 들은 이재명 대표는 "처음 듣는 얘기"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야당에서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만 참석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