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에 신규 인증된 이후 2017년 2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9년에 이어 2022년에 재인증을 획득해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고흥군청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군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남성 육아휴직 활용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10년 이상 장기재직 휴가 ▲가족휴양시설 제공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및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생일 특별 휴가 부여 및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출근하고 싶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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