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현장 안전보건표지 표준화 추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26일 '2022년도 KOMIPO 안전보건 수준평가' 우수사업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KOMIPO 안전보건 수준평가'는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해 기본에 충실한 거북이 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2020년 도입된 제도로 전사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및 안전성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중부발전은 2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KOMIPO 안전활동 수준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자료=한국중부발전] 2022.12.26 biggerthanseoul@newspim.com |
올해는 평가분야를 안전보건경영체계, 현장안전관리, 건설안전관리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사업소별 안전경영체계와 안전활동에 대해 사내안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 중부발전의 안전보건 수준을 평가했다.
중부발전은 제도도입 이후 안전표지 및 안전구획 체계화 등의 발전소 현장 안전보건표지 표준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진단역량을 확보하고 '아차사고' 위험분석으로 현장 자율안전체계를 강화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작업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노·사·협력기업이 서로 공감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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