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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지하철 5호선 막차 1시간 연장…제주 항공여객 수송 지원

기사입력 : 2022년12월24일 22:39

최종수정 : 2022년12월24일 22:39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지하철 5호선의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폭설로 무더기 항공기 결항이 발생했던 제주 공항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5호선 전동열차 1편이 이날 추가 운행된다. 

추가 열차는 방화역에서 오늘(24일) 오후 11시 56분 출발한다. 25일 자정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며 이후 종착역인 강동역엔 25일 오전 1시10분 도착할 예정이다. 

[하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pangbin@newspim.com

이번 열차 추가운행은 제주공항 결항으로 뒤늦게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시민들의 귀가 지원을 위한 것이다. 연장 운행은 5호선만 하는만큼 이 열차를 탑승하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수 없다. 공사 직원들이 역에서 승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추가 투입되는 1대 열차를 이용해 결항으로 고생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지 않으니 이점을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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