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자동차정비업 관련 4개 단체가 23일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 자동차정비업 관련 4개 단체 관계자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23일 시에 따르면 검사정비조합 수원지역협의회가 500만 원, 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시지회·전문정비1사업조합 수원시지회·수원시 자동차 전문정비협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이장환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박형구 검사정비조합 수원지역협의 회장, 장명규 전문 정비 사업조합 수원시지회장, 정천호 전문정비1사업조합 수원시지회장, 이동열 수원시자동차전문정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등 복지 취약계층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날 성금전달식 후 '2022년 자동차관련사업 유공자 표창'을 했다. 수상자는 검사정비조합 수원지역협의회 박형구 회장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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