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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확정...2031년까지 1조6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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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우주경제 강국을 위한 산업 기틀을 다질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 심의에서 전남 고흥, 경남, 대전 3개 지역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했다.

정부는 이날 "우주기술의 조기 자립화와 새로운 주력산업 창출을 위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발사체, 위성,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로 3개 지역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했다.

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가 구축돼 있으며 민간발사장 확충이 가능한 최선의 지역으로 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보유해 발사체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군은 전남도와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해 정부·국회에 여러 차례 방문·건의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에 이어 이번에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산업클러스터 주요 내용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발사장·연소시험장·조립동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우주발사체 기술 사업화 센터 건립, 국민 교육·체험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우주소재부품 다각화 지원 등이며 오는 2031년까지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에 1조6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국비 3800억원을 투입해 약 172만9174㎡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10개 이상의 우주발사체 조립·부품제조 관련 주요 앵커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대한민국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누리호 키즈, 청소년 등'에게 우주분야 교육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를 구축해 미래 우주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체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전남권 인근 대학과 연계해 국가산단 내에 '산·학 융합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역혁신기관·정부 출연기관, 시험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기업지원체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근로자의 생활 편의성도 도모할 방침이다.

정부는 클러스터 지정 후 내년부터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해서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나머지 사업은 별도 개별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발사체 클러스터 지정으로 우주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10년 후 인구 10만 이상의 웅군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우주발사체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재 평가 진행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앵커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2조 666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1380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785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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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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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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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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