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금융교육 놀이교구'와 '금융교육 오디오북'을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 107명이 참여해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율 향상과 경제관념 확립 등을 도모하고자 점자 달력 및 점자 숫자놀이 카드를 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전문 성우가 녹음한 금융교육 오디오북도 만들었다. 이들 교구는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전국의 시각장애 아동 보호기관 및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숫자놀이 교구와 금융교육 오디오북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 사장은 "처브그룹 임직원들의 나눔이 시각장애 아동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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