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 등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전북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9일 김관영 전북지사가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기 위한 전북 체육진흥협의회에 참석했다[사진=전북도] 2022.12.19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북 체육발전을 위한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생활체육활성화, 오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전북도민체육대회, 종합체전(전국, 동계, 소년), 지역연계 JB-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앞으로 협의회 개최를 통한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시책들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지사는 "그동안 우리 전북 체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도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도민들도 일상 속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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