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상품 주문액 증가세…연말 선물 수요 겨냥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까지 올 한 해 인기 있었던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뷰티 상품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뷰티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특히 색조 화장품 주문액이 30% 이상 늘었다.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 판매 방송.[사진=롯데홈쇼핑] |
이에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 오전 8시15분,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올랑'의 'B21 크림'을 선보인다. 1968년에 첫 출시된 '올랑'의 대표 제품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21가지 아미노산 활성성분을 담았다.
이어 24일 오후 12시 40분 고농축 앰플 에센스인 '닥터쥬크르 MSC앰플'을 판매한다. 25일 오후 7시 30분 32년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원장의 노하우가 담긴 '스카인드 글로우 크림'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2022년 히트상품 톱10에 이름을 올린 '더마큐어'의 '크리미 앰플'을 비롯해 '클리오 팩트', '리나시타 립세트' 등 색조 화장품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엔데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뷰티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인기 있었던 뷰티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판매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