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22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선돌의 겨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선돌의 겨울' 정상호씨 작품.[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2022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영월군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을 통한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일반부와 SNS부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사진공모전에서는 총 805점이 접수됐으며 지난 13일 공개심사를 통해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0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26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은 정상호(영월)의 '선돌의 겨울'이 선정, 은상은 이선규(노송의 기상), 손복순(카약놀이), 동상은 김영수 '동강이 휘도는 삼옥리', 남성찬 '뗏목', 이종태 '봄에 겨울을 만나다'이며 SNS부 금상은 권순매 '선돌 운무' 등 37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월군 문화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수상작은 오는 22~28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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