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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신기술 콘텐츠 업계 지원…투자·경영 7개사와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2년12월16일 11:12

최종수정 : 2022년12월16일 11:12

조현래 원장 "새로운 콘텐츠 제작 확산 중요"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VR·AR,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문화기술 산업 스타트업계의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15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파트너스를 구축하고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투자·경영지원기관 7개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메이플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윤경순) ▲에스엠컬처파트너스(대표이사 장재호) ▲이수창업투자(대표이사 정홍규) 등 투자기관 3개사와 ▲법무법인별(대표변호사 강혜미) ▲동화노무법인(대표공인노무사 이창우) ▲크리액션(대표 최정욱) ▲원티드랩(대표이사 이복기) 등 법무·노무·마케팅·인사 등 경영지원기관 4개사와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콘진원-투자·경영지원기관 7개사 업무협약 체결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투자·경영지원기관 7개사와 함께 15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파트너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에스엠컬처파트너스 박성호 부대표, 이수창업투자 정홍규 대표,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노강현 상무,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법무법인별 강혜미 대표,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 크리액션 최정욱 대표 ) [사진=콘진원] 2022.12.16 89hklee@newspim.com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역량 강화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유망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육성 ▲보유 네트워크 및 정보, 인프라 연계 활동 등이다.

콘진원은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역삼로 창업자 거리에 새로운 스타트업 보육센터인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초기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무공간과 제작 지원시설,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파트너스 구축을 통해 투자·인사·법무·노무 등 기업의 비즈니스 및 경영지원 부분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래 원장은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기술과 업계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콘진원이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지원하는 이유"라며 "이번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파트너스 구축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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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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