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당정 "농식품부, 1000억 펀드 조성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특별법도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부터 모태펀드 100억원 출자
특별법안은 내년 상반기 발의 목표
'업역' 설정도 같은 시기 완료 계획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 양성을 위해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식품과 관련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부터 모태펀드에서 100억원을 출자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푸드테크를 미래전략 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특별법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0인 미만 사업장 추가근로제 유효기간 연장 민당정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12 leehs@newspim.com

협의회 현장에 참여한 민간 기업 관계자들은 푸드테크 주무부처인 농식품부가 있지만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대한 근거법이 없는 만큼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우리나라가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 받고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푸드테크란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지칭한다. 음성 장보기를 통한 새벽 배송 시스템, 스마트팜 등이 푸드테크의 대표적인 사례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많은 기업들과 농식품부에서 푸드테크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단 말씀을 주셨다"며 "그래서 국가전략산업으로 가기 위해 안병길 의원이 나서 미래전략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특별법도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기업들의 연구 활동이나 생산 개발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 장비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익산에 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구역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겠단 (정부의) 말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모태펀드에서 100억원 출자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1000억원의 펀드 만들어서 스타트업을, 식품과 관련되는 곳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해서 지원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 정책위의장은 "중소기업에서는 푸드테크 기업의 자금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데가 많은데, 기술 보증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푸드테크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세제 지원도 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날 당은 산업 클러스터 공통사용 연구설비와 관련해서도 정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푸드테크 산업이라고하는 새로운 정의를 우리가 정리를 해 제조업 분야 쪽에서도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해 업역을 새로 만들 수 있으면, 새로 세팅을 해달라고 했다"며 "(기재부) 세제실과 농식품부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새로운 업역으로 하는 것을 검토해주십사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성 정책위의장은 "AI나 로봇과 같은 전문 푸드테크 기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스타트업을 많이 하고 지금 약 80개 이르는 기업 중에서 약 한 30개 정도를 중견기업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농식품부 계획을 들은 바 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에서 식품 산업의 고속도로를 깔 것"이라며 "세제와 금융 모든 제도에 있어서 윤석열 정부에서 향후 식품 산업이 대한민국의 주요 먹거리가 되고 세계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깔겠다. 여기에 당과 정부, 기업들이 함께하겠다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푸드테크 업역 설정을 완료하기까지 시일'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제 시작단계"라고 하면서도 "지금부터 착실하게 하나씩 체크해 나갈 것이고, 농식품부와 안병길 의원께서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 스터디를 통해 빠른 시간대에 특별법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농식품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진 업역 설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장관께서 내년 상반기까지 특별법도 제정하겠다고 하고, 발의까지 (하겠다)"라고 부연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