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기정예산 대비 0.7%인 222억 2300만원 증액된 3조 1852억 7200만원이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2.12.13 nn0416@newspim.com |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17.9%인 1137억 9500만원 증액된 7510억 8400만원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원들은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주문했다. 정명국 시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지난 2회 추경서 증액한 사업을 이번 추경서 삭감한 것은 예산 운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원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수입지출 내역을 질의하며 "경기변동에 따른 재정격차에 대비하기 위해 운용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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