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10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며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12일 전 직원에 '빌 게이츠'가 쓴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추천했다. 책은 기후변화 원인과 탄소제로 달성 이유 및 실현 방안을 담고 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달 21일 73권의 책을 구입해 각 부서에 김 지사 편지글을 함께 보냈다. 김 지사는 편지글을 통해 "기후변화는 전 부서,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충남도]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