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다이나믹디자인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다이나믹디자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을 추가(비철금속 광업)하는 정관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비철 금속 광업 제조 및 판매업 니켈 금속 제련 및 판매업, 중개업을 통한 니켈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완료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으로 전기차 배터리 필수 소재인 니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이나믹디자인인터내셔널(PT. Dynamic Design International)을 설립하고, 니켈 광물 유통 라이센스 취득 및 유통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MOU 체결한 파트너사(Nusa Karya Indonesia Satu)에서 광업권에 대한 라이센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이나믹디자인인터내셔널의 신속한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니켈 광물 유통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하고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에 필요한 소재들을 이용해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로고=다이나믹디자인] |
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