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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인텔 CEO와 회동...반도체 협력 논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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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서 회동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 사장이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9일 업계에 따르면 겔싱어 CEO는 이날 오전 서울에 도착한 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로 이동해 경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 자리에서 겔싱어 CEO와 경 사장과 함께 반도체 분야 협력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겔싱어 CEO는 지난 5월에도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와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팻 겔싱어 CEO가 오늘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찾아 경계현 사장을 만나고 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아침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서 돌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회동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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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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