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5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종교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성탄절, 신년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의 화재발생 요인을 없애며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저감키 위한 것이다.
전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2.12.07 obliviate12@newspim.com |
추진사항으로는 △연말연시 취약 대상물 합동 화재안전조사 △취약 다중이용업소 불시 화재안전조사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국립공원 대피소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성탄절 대비 나홀로 아동 소방안전교육 △화재위험 전기용품 안전사용 등 화재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크리스마스 전후와 신정 전후로 화재예방순찰 등을 강화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연말연시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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