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금융, 플랫폼기업 크몽과 업무협약…디지털 전문인력 확보

기사입력 : 2022년12월07일 12:00

최종수정 : 2022년12월07일 12:0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플랫폼 기업 크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크몽은 IT와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디지털 전문가와 각 기업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T개발자와 UX·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콘텐츠 프로듀서 등 디지털 전문인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이 리브플랫폼과 마이데이터, 기업금융솔루션 고도화 등 그룹 내 주요 디지털사업에 디지털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협약식에는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조영서 KB금융지주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전무, 박현호 크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현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이 디지털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구조의 혁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문 인력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KB금융이 지향하는 넘버원 금융 플랫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왼쪽)과 크몽 박현호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2022.12.07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