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국회서 열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를 연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최근 금리 급등 상황과 관련해 서민 및 취약 계층의 높아진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각종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28 leehs@newspim.com |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일 고금리로 어려워진 국민들의 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은행권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의 고금리 여파가 국민들의 가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며 "은행권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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