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및 진로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전지협과 손잡고 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빅픽처인터랙티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청소년 e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프로드리머'도 선보인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로고. [사진=희망스튜디오] |
희망스튜디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취약계층 자가격리아동 긴급 지원 기부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과 돌봄시설 교사용 긴급구호키트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당초 목표 대비 26% 더 많은 대상자에게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게임사 등 파트너 기업들과 창의환경 인프라 조성, 온라인 교육격차 해소, 신체활동,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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