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매년 화재사고 사망자를 2%씩 줄여 5년간 총 10% 저감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화재 사상자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전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2.12.01 obliviate12@newspim.com |
화재안전정책은 4개 전략 33개 추진과제로 △화재취약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안전한 환경조성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대도민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이다.
화재취약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추진 등 8개 과제로 구성돼 있다.
안전한 환경조성 △체계적인 화재안전조사 추진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속 추진 △농산어촌, 다문화가족 등 화재안전 취약자 지원강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9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는 △위험물 소방검사 정례화 △광역 위험물 민원 지원단 운영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등 도내 위험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8가지 다각적 대책을 추진한다.
대도민 화재예방 교육·홍보는 △장애인 등 대도민 소방안전교육 운영 △자력생존능력 강화 실감형 체험 활성화 △다각적 소방홍보 업무 추진 등 도민 중심의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8개 과제가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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