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23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사선대 관광지와 오수 의견관광지 2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임실 사선대[사진=임실군]2022.11.30 lbs0964@newspim.com |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외앗날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선대 관광지와 오수 의견관광지에 장애인 주차장 정비, 무장애 동선 구축, 장애인 화장실 정비, 촉지음성 안내판, 휴게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군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사선대 관광지와 오수 의견관광지 2개 지점에 10억원(국비 5, 군비 5)을 들여 관광지점별 특성에 맞는 무장애 여행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실 오수 의견관광지[사진=임실군]2022.11.30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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