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전국 일제소독·특별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AI 위험주의보 발령…확산 방지 안간힘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이번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전국을 일제소독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29일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AI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 올 가을 총 23건 발생…충북·경기·전남 순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처음 확진된 이후 지난 28일까지 총 23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27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 오리 농장(사육규모 2만6000여 마리) 및 충남 홍성군 소재 관상조(124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확진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AI 방역 강화에 나선 평택시 [사진=평택시] 2022.11.18 krg0404@newspim.com

지역별로 보면 충북 9건(진천 1, 청주 7, 충주 1), 경기 5건(용인 1, 화성 1, 평택 2, 이천 1), 전남 3건(장흥 1, 나주 1, 고흥 1), 경북 2건(예천 2), 충남 2건(천안 1, 홍성 1), 전북 1건(순창 1), 강원 1건(원주 1) 등이다.

야생조류에서는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검출된 이후, 11월 28일 기준 총 54건이 검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야생조류에서 검출 건수는 15건으로 올해 오염도가 3.6배 높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보면 신속한 방역 조치로 개별 농장의 산발적 발생으로 막고 다른 농장이나 지역으로 수평전파를 차단했으나, 겨울 철새가 1년 중 가장 많이 도래하는 12월과 1월을 목전에 두고 있어 특별방역 대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 방역조치 전국 강화…사전예방·확산방지 총력

이에 따라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우선 내달 20일까지를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 주요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주변 도로, 논밭 진입로에 대해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신고가 연이어 접수된 전남 지역의 소독 실태를 특별 점검 중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AI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2.11.29 dream@newspim.com

또한 전국에 철새가 많이 도래하는 시기이므로 사전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국 가금농장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추가로 일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역 취약 축종 및 농장을 대상으로 392개 현장점검반(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합동)을 동원해 소독 시행 여부 등에 대해 일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을 확인하는 즉시 과태료 부과·고발 등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 내달 20일까지 특별점검…의심증상 신고 당부

정부는 또 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 사육 농가에 대한 자체 일일점검을 기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9개 계열사에서 주요 18개 축산계열화사업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기온이 낮아져 소독이 어려워질 수 있어 한파 관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사전 발령했다. 축산농가가 자율적으로 농장 내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도록 점검하고 고압분무기 등 소독장비가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AI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2.11.29 dream@newspim.com

정황근 중수본부장은 "올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검출 상황을 보면 위험도가 예년과 비교해 3.6배 높은 상황이므로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역 취약농장에 대한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점검 시 축산농가의 위반사항을 확인하는 즉시 과태료 부과하거나 사안에 따라서는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엄정히 처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농장주에게는 "사육 가금의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감소, 사료섭취 저하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