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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2022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22년11월29일 09:23

최종수정 : 2022년11월29일 09:2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2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에서 온열가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 우수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뚜라미가 유일하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국내 34개 산업군, 168개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최근 2년 내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실제 구입, 이용한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패널 조사를 실시해 지수를 산출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30%)' 등 모든 조사영역에서 온열가전 부문 최고점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지난 2020년부터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전자파, 화재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 다양한 불안요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선보이며 온열매트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 특허 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텐셀과 에어로실버 소재를 혼합한 최고급 원단 ▲업계 최초 탈부착형 스마트 리모컨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컨트롤러 등 안전과 편의 향상 그리고 고품질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귀뚜라미는 여기에 더해 '힛셀 단열재'와 '실버 와이어 네트워크 면상 발열' 등 우주공학과 신소재 기술을 결합한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을 올해 새롭게 출시하며 700만 캠핑족들의 기호도 충족시키고 있다.

귀뚜라미는 제품 품질 개선 이외에 사후관리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절기(11월~2월)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1588-9000)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상담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챗봇(Chat-bot, 채팅로봇의 약어) 기술 기반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는 올해 11월 기준 플러스 친구 수 3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 개발해 온열매트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철저한 사후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보호와 만족도 제고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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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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