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와 선거사무원 등 19명이 '6.1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기소됐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군수를 비롯 1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사진=뉴스핌DB] 2022.11.28 nulcheon@newspim.com |
이들 중 김 군수를 포함 선거사무실 사무장 등 12명은 '6.1지방선거' 관련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제한 규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나머지 7명은 '6.1지방선거' 경선 당시 책임당원들에게 금품 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19명이 기소되면서 지난 8월에 기소된 8명을 포함해 '6.1지방선거' 국힘 군수후보 경선 관련 재판에 넘겨진 이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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