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28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0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 결산추경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
최종오 의장이 익산시의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2.11.28 lbs0964@newspim.com |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장경호 의원), 익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창업 지원 조례안 (김진규 의원), 익산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철원, 장경호 의원), 익산시 제설장비 관리·운영 조례안(김미선 의원) 등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규대 의원=황금로(황등 1교~아가페정원~4산단 회전교차로) 확장 필요 ▲박철원 의원=익산시 관외 대학생 주거비 지원정책 필요 ▲김미선 의원=익산시 지방세 체납 결손처분에 대한 철저한 징수 촉구 등이 있었다.
또 ▲한동연 의원=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제시 ▲조은희 의원=시내버스 지·간선제 문제점 및 대책마련 촉구 ▲신용 의원=고독사 취약 1인 가구 관련 유기동물 입양사업 및 입양지원센터 유치를 제안했다.
최종오 의장은 "내년 예산안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맞게 잘 반영되었는지, 재정 현실을 고려하여 낭비 요인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 우리시의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문화유산과, 환경관리과, 교통행정과)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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