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공유경제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제4회 부산공유경제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1.28 |
이번 포럼은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 공유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세션 1~4부(발표 및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기조강연은 에어비앤비코리아 음성원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공유숙박의 팬데믹 극복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를 극복한 공유숙박 기업의 전략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 공유기업의 대응과 성장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1~4부)은 ▲정주철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공공성 강화와 공유도시' 발표를 시작으로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의 '공유경제와 규제 그리고 해법' ▲서종우 부산시 정책기획보좌관의 '민선 8기 도시목표와 공유경제 연결' ▲박성일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의 '부산공유경제 현황분석 및 지원 방향' 등 총 4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발표 후 세션별 패널과 함께 공유경제와 관련한 주제별 토론을 통하여 공유경제와 공유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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