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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파업] 학교 비정규직 파업…인천 학교 3곳 중 1곳 이상 급식 차질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15:20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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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인천의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학교 3곳 중 1곳 이상에서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급식 노동자의 파업 참여가 많은 학교 174곳(전체 35%)에서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급식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사진=인천시교육청]2022.11.25 hjk01@newspim.com

또 정기 고사가 있거나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 3곳은 급식을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전체 257곳 중 4곳이 운영하지 않았으며 유치원 방과후과정은 187곳 가운데 1곳이 운영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파업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인근 마을 돌봄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파업이 끝나는 대로 돌봄교실을 정상 운영토록 했다.

또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교는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 9800여명 가운데 13% 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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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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