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영상 각가 15점...대상 500만원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에서 총 30점이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은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 ▲시 상징물(캐릭터, 꽃, 나무, 새 등) 활용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 이미지 2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응모기간 동안 총 365건이 접수됐다.
최우수상 당선작 [사진=서울시] |
시는 응모작품에 대해 ▲예비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시민 온라인투표 20%와 전문가 심사 8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이미지 15점, 영상 15점, 총 30점이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의 이곳저곳을 자작곡과 함께 젊은 감성으로 해석한 'Lookin Live'팀의 'I live in this Seoul'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서울은 직장이 있는 삶의 터전이지만 우리에게는 20대의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으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공식 누리집 및 '서울시 외국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강준령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필리핀,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응모해 주셨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파를 통하여 서울의 매력 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하였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