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동물원에 방문해 진행 중인 드림랜드 정밀안전점검 현장과 축사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전날 동물원을 방문해 지난 10월과 11월에 잇따라 놀이기구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현재 운영이 중단된 드림랜드 바이킹, 청룡열차 시설물을 직접 살피고 사고 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사진=전주시의회] 2022.11.22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코끼리, 기린 등 동물들에게 쾌적한 축사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동물원 조성의 일환으로 공사중인 코끼리사, 초원의 숲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여부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은 "꼼꼼한 점검과 사후조치로 안전하고 행복한 동물원 드림랜드로 시민들을 다시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시정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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