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절기상 소설(小雪)인 오늘(22일) 대전과 충청권은 눈 대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시간당 50km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정오 전후로 충남 서해안부터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확대되겠다. 내일(23일)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차차 그쳐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낙엽으로 인해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관 등에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역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