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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년지원센터 '2022년 청년 어울림' 26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22일 10:09

최종수정 : 2022년11월22일 10:09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안문 만남광장 일대(팔달구 정조로905번길 8)에서 '늦가을 청년 네트워킹 : 2022년 청년 어울림' 행사를 연다.

관련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청년버스킹 그룹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몸풀기 체조, 단체·개인종목 대회로 진행된다.

단체종목은 림보·단체 줄넘기·'큰 공을 올려라', 개인종목은 딱지치기·단체 가위바위보·청년정책 OX 퀴즈 등이 있다. 우승자에게는 선물을 수여한다. 수원시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손뜨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단체종목에 참여하려면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예약→프로그램'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개인종목은 현장에서 참여 종목을 신청한 후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사전등록자에게는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많은 청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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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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