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전거정책 연구회는 '익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지난 18일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 박종대 의원 등 4명의 의원들과 전문가·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회 자건거정책연구회 정책간담회[사진=익산시의회]2022.11.21 lbs0964@newspim.com |
회의에서는 익산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쟁점사항 등 의견을 논의하는 순서로 실시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충영 의원(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미륵사지~왕궁리유적 전기공영자전거 도입. 시내권~금강, 만경강 자전거길 네트워크 구현을 검토바란다"며 "지역 현실여건 및 시민요구에 부합하는 자전거정책 발전방안을 완성도 있게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익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에 반영시키고, 최종적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불편 해소, 안전성 확보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구축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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