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인천지역 고사장에서는 수험생 2명이 시험을 보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께 인천시 계양구 안남고에서 2교시 수학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A(20·여) 씨가 복통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2022.11.17 jyoon@newspim.com |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앞서 오전 9시 10분께 연수구 박문여고에서 수험생 A(18) 양이 1교시 국어 시험을 보던 중 갑자기 실신했다.
A양은 감독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두 학생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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