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방을 시작으로 평택 농업 활성화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이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평택시의회]2022.11.17 krg0404@newspim.com |
17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 의원,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 출입국 관리소, 한국 캄보디아 경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애로사항,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전문인력 충원 및 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원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단순 노동인력이 아니라 평택 농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 인식되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방안을 토대삼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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