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17일 오전 7시 30분 지난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이후 처음 고사장이 생긴 기장군 정관고와 신정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7일 오전 7시 30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 22지구 제16시험장인 기장군 신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1.17 ndh4000@newspim.com |
기장군은 정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지만, 수능 고사장이 없어 학생들이 매년 원정수능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기장군 내 수능 고사장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고, 기장지역 학생·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기장군 내 수능 고사장 설치는 지난 9월 13일 열린 '교육감 만난Day!' 행사에서 학부모가 하 교육감에게 요청한 사안으로, 기장군 내 고사장 2곳이 설치됐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