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6일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 및 국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392.7㎡,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농산물에 기반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체험교육장, 강의실 등이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가 16일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1.16 gyun507@newspim.com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동이용시설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가치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참여와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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