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진안군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립 공공도서관이 없어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1년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도서관 건립에 대한 공론화 및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진안 도서관 건립취진위[사진=진안군]2022.11.15 lbs0964@newspim.com |
이날 구성된 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진안에 특화된 복합문화도서관 모델 구상, 프로그램 운영, 공간 활용을 연계한 기본 구상 등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과정에 필요한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래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요구해온 진안만의 특색이 있고 차별화될 수 있는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의 건립에 지혜와 경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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