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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영화 '블랙팬서' 스폰서로…LC500 컨버터블 등장

기사입력 : 2022년11월15일 11:17

최종수정 : 2022년11월15일 11:17

렉서스코리아, 스페셜랩핑카 전시도
서울 코엑스서 '포토부스'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렉서스가 마블 스튜디오 신작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 LC500 컨버터블이 영화 속 등장한다. LC 컨버터블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 500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다. 지난해 국내 출시됐다. 

렉서스가 영화 '블랜팬서:와칸다 포에버'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렉서스 제공]

렉서스코리아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아디다스와 함께 제작한 스페셜 랩핑카를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홀에서 전시한다. 포토부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관 현장 포토기계에서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영화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스페셜랩핑카는 영화 속 등장하는 LC 컨버터블 차량에 가상민족인 '와칸다'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와칸다 부족을 상징하는 문양과 패턴이 적용됐고, 차량 측면 펜더 상단에는 아디다스와 영화 로고가, 하단에는 마블 로고가 프린팅됐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도 오는 30일까지 랩핑카가 전시된다.

렉서스와 마블은 영화 개봉에 앞서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한 배터리 전기차 RZ 450e가 등장하는 '일렉트릭 퓨처'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국내 개봉한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 왕이자 블랙팬서인 티찰라의 죽임 이후 위협에 빠진 국가 와칸다를 주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팬서'의 후속작이다. 렉서스는 당시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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