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대통령 "참사 슬픔에도 고민 끝에 순방 결정…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09:27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0: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 기업 경제활동 뒷받침 위해 참석 불가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의 경제통상 활동과 그 이익이 걸린 중요한 행사라 순방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그 유가족, 아직도 그 충격과 슬픔에서 힘들어하시는 국민을 두고 이런 외교 순방 행사에 참석을 해야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및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1~15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순방한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은 경제강국 포함 많은 국가들이 아세안 중심성이라고 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세계 물동량 50%가 아세안에서 움직이며 수만개 기업이 투자를 하고 있고 경제 전쟁과 경쟁을 치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우리 기업의 경제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 위해 이 회의 참석이 불가피하다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세안 회의에서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초한 우리나라의 전략 원칙 을 발표하고 한국과 아세안 관계에 대한 연대구상 발표하게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다자회의에서 중요한 양자회담들이 여러가지 있다"면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고 몇가지 회담도 확정 또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