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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F-21 보라매', 美 에비에이션 위크 방위 부분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1:28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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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로는 유일...KF-21 첫 비행 성공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 보라매가 세계적인 항공 우주 전문 매체인 미국 에비에이션 위크(Aviation Week)가 진행하는 2022년 연례 시상식 방위산업 부문에서 전투기로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3일(현지시각) 미 에비에이션 위크 연례 시상식에 참석한 KAI의 KF-X 개발 책임자인 차재병 상무(수석 엔지니어)(좌측)와 이일우 기술고문(좌측 상단)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지난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국립 건축 박물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는 KAI KF-X 개발 책임자인 차재병 상무(수석 엔지니어)와 이일우 기술고문, 미주법인장인 김경준 실장이 참석했다.

에비에이션 위크는 "지난 7월 19일 한국이 독자 개발한 KF-21 보라매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며 "최신형 4.5세대 전투기를 세계시장에 선보인 기념비적인 비행"이라고 평가했다.

에비에이션 위크는 1916년 미국에서 창간된 항공 우주 전문지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에비에이션 위크 연례 시상식은 상업 항공, 우주, 방위산업, 비즈니스 항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에비에이션 위크 편집장들에 의해 한 해 동안 특별한 성과를 거둔 항공기, 회사, 기관, 개인 등이 시상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 방위산업 분야 시상자로는 KAI의 KF-21 보라매 외에 미 고등 연구 계획국과 시콜스키사가 공동 개발한 자율형 블랙호크 헬기, 아프간 난민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미 공중기동 사령부 등이 꼽혔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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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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