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후 6시54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8층 짜리 한 병원 4층 여자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4일 오후 6시54분께 불이 난 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 병원 4층[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11.05 |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원 환자 16명과 병원 관계자 4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사우나실 벽면 편백나무 등을 태워 9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히터 온도센서 고장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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