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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호텔 투명페트병, 택배로 회수해 재활용…환경부·산업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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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투명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 사업 추진
호텔서 수거된 페트병 화장품 용기로 재탄생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환경부가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택배 물류망으로 회수해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오는 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호텔 투명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유관기관, 민간 기업 등이 협력해 서울시 주요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환경부] 2022.11.03 soy22@newspim.com

호텔 투명페트병 택배 활용 자원순환 사업은 호텔 등에서 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택배 물류망으로 회수해 화장품 용기나 재생페트병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유관기관은 이용고객 대상 홍보와 교육을 지원한다. 호텔사는 고객이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오염되거나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택배사는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 택배 물류 기반시설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회수한 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재활용 업체들은 회수된 페트병으로 고품질 재생원료를 생산한 후 화장품 제조 업체에 전달하고, 제조업체들은 이를 제품 용기로 제작할 예정이다.

재활용된 투명페트병 용기로 제작한 화장품은 내년부터 전용 온라인사이트(aromatica.co.kr)를 통해 판매된다. 일부 호텔에 비치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이번 자원순환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호텔 객실을 이용할 때 제공되는 음료나 생수 투명 페트병을 해당 시설 내 전용 수거장소에 놓으면 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다가오는 탈플라스틱 시대에 고부가 가치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이러한 민관의 노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관련 업계와 함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선진화하는 등 순환경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19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한 직원이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을 카트에 싣고 있다. 지난달 22일 출시한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한 달 새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2L 62만, 500mL는 72만 등 총 134만병이 팔리며, 라벨 134만개 사용 절감 효과를 냈다. 고객이 상품 구매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이다. [사진=홈플러스] 2021.05.19 photo@newspim.com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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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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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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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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