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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민 카카오게임즈 CFO "4Q오딘·우마무스메 대규모 이벤트에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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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PC 온라인·모바일 모두 부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에 오딘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우마무스메의 대규모 이벤트에 큰 기대를 가지고 주력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낼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PC 기반의 생존 게임 디스테라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수집형 RPG 에버 소울, 자체 개발한 대형 MMORPG 아키에이지 워,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최고 퀄리티 수준의 대작 MMORPG가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이어서 액션 RPG 가디스오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장르적 지역적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또한 보라배틀 등의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오딘의 일본 등 해외 서비스 운영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혁민 CFO는 3분기 실적에 대해 기출시 게임의 매출 감소와 기대작 우마무스메의 운영 이슈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PC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와 콜라보 아이템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표가 반등하는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매출 이연으로 3분기 실적에는 제한적으로 반영됐고, 아키에이지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133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여러 장르의 게임 중에서 11월 말 얼리엑세스로 선보이게 될 디스테라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협상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글로벌 테스트와 스팀 테스트를 통해 경쟁 게임 대비 적응 난이도가 높지 않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포지션의 생존 게임이라는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충분한 잠재 유저를 통해 꾸준한 성과를 이어나갈 게임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모바일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각각 오딘의 국내·대만에 런칭 역기저 효과가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 전분기 대비 8% 감소한 19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우마무스메는 기타산 블랙 업데이트 등을 통해 보여준 이용자들의 깊은 관심과 기회를 서비스 운영에서의 이슈와 매출 모멘텀의 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단기적인 매출 기회 상실이 있더라도 이용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마무스메는 무엇보다 지난 키타산 블랙 복합 이벤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게임 플레이 의지가 있는 의미 있는 규모의 이용자 트래픽을 확인하였고, 남은 4분기에는 주요 캐릭터 업데이트와 반주년 이벤트 등을 통해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복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며 "오딘은 국내에서 경쟁 게임 출시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지표를 견조하게 유지하였으며 4분기에는 공성전 월드 챔피언스 리그 등 주요 콘텐츠를 통해 견조한 지표 유지를 넘어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오딘 대만은 국내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속도감 있게 제공하며 8월을 저점으로 매출이 반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실적 개선을 위한 영업비용 관리 전략도 공유했다.

조혁민 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2632억원이 발생했다. 주요 항목별로 인건비는 개발 인력의 증가와 연결 편입된 주요 종속회사들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483억원이 발생했다"며 "마케팅비는 오딘 국내 론칭 마케팅의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우마무스메의 7월 주요 업데이트 마케팅으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209억원이 발생했다. 오딘의 공성전 월드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업데이트 마케팅과 신작 출시를 위한 사전 예약 마케팅 등이 4분기에 집행될 예정이며 3분기 마케팅 규모와 유사한 수준에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069억원, 영업이익 437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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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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