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 희생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일 부산시청 1층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1.01 ndh4000@newspim.com |
이날 조경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서병수 국회의원, 이헌승 국방위원장,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원들이 참석했다.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조문록에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부산시당 위원장 조경태 올림'이라고 적었다.
조문을 마친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2005년도에 일본은 이미 안전경비법을 만들어서 대중 집회를 할 때 철저하게 안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세월호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제도적인 장치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국회에서 이런 논의들을 좀 해서 보다 철저하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공청회 세마나도 열어 철저하게 경각심도 심어주고 지자체나 우리 부산시에도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