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렌터카 차령만료일 사전 안내한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01일 09:08

최종수정 : 2022년11월01일 09: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부터 대전에 주사무소를 둔 렌터카업체 차량에 대해 차령만료일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렌터카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정해진 차령(경형, 소형, 중형 5년 / 대형 8년) 동안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차령기간 만료 전 2개월 이내에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또는 임시검사를 통과하는 경우 2년의 범위에서 차령을 연장할 수 있다.

대전시청 전경

그러나 렌트카 사업자 부주의로 차령을 연장하거나 말소하지 못해 차령 경과로 인한 직권말소, 영업기간 축소 등의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차령 만료일 3개월 전, 1개월 전 2차례에 걸쳐 사전안내 서비스(안내문)를 제공하고 있어 차령 초과 운행차량이 줄었다.

그럼에도 최근 3년간 지역내 대여사업용 차량 47대가 차령을 경과하는 등 아직도 지속적인 위법 차량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전시가 추가적으로 사전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이달부터 팩스, 이메일, 우편, 서면접수 등을 통해 이달 1달간 서비스 신청을 받아 차령만료일이 15일 미만인 대여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다음달 사선 안내서비스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 차령종료일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88개 업체에서 렌트카 1만1256대가 운행되고 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