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이태원 참사] 경북교육청, 학생 안전 후속조치 논의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13:35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3: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0명 이상 행사 사전 안전지도 점검'...교육청 행사 자제·연기 권고
학생 피해상황 없어...원어민 보조교사 1명 경상·귀가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태원 참사' 관련 경북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이 경상을 입고 귀가 조치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3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상황 확인과 함께 후속 조치 마련 및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국가 애도 기간' 중 교육청에서 이뤄지는 행사와 일정을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또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할 행사는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행사장 안전 대책도 철저하게 세우기로 했다.

이와함께 일선 학교와 소속 기관에 조기를 게양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공무원들의 복무 관리 철저와 검은색 근조 리본을 착용, 추모 분위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31일 '이태원 참사' 관련 학생 안전관리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2022.10.31 nulcheon@newspim.com

또 학생 생활안전 지도와 심폐소생술 등 학생·교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최 및 학생 자율 주최 포함 300명 이상 규모의 행사의 경우 사전 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발생한 '괴산 지진' 관련 수능 고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 달 17일 수능 시험 당일에 있을지도 모를 지진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책 상황반을 구성, 선제 대비키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태원 참사를 깊이 애도 한다"며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학생 피해 상황은 없으며, 원어민 보조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귀가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